보라카이 숙소] 도착날 갈만한 쌉 가성비 숙소 '빌라 당기앵'

1. 보라카이 빌라 당기앵 위치

 

 

2. 보라카이 가성비 숙소 _ 빌라 당기앵 솔직후기

 

필리핀에 도착해서 배를 타고 보라카이섬에 들어가면 현지시간으로 최소 12시에서 01시다.

 

숙소에 도착하면 2시에서 3시까지 생각해야된다. 

 

 

보라카이 드디어 입성.. 쉽지 않았다. 와이프랑 나랑 모두 녹초가 되어버렸다.

 

툭툭이를 타고 빌라당기앵으로 갔을때 시간이 몇시더라 두시 쯤 됐던거 같은데..

 

어쨌든 도착한 숙소의 벽엔 도마뱀이 꽤 많이 붙어있고 벌레도 많았다.

 

직원이 나오는데 5분정도 걸렸고, 툭툭이 기사님이 기다리고 있는 우릴 위해 따갈로그어로 뭐라고 뭐라고 말하긴 했었다.

 

숙소를 배정받고 방에 들어갔는데, 쾌적하지 않은 현지느낌 가득한 숙소지만 뭐 어쩌겠나?

 

이럴 거 알고 예약한거니까 전혀 타격은 없었다.

 

하지만 샤워 후 배수가 잘 되지않는 점이 아쉬웠고, 바디워시도 없었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그래도 싸잖아? 

 

이런거 다 싫으면 좋은 호텔 추천합니다. 이런거 크게 신경 쓰지 않는 저도 쉽진 않았습니다.

 

 

 

 

그래도 가성비 숙소에서 조식까지 준다.

 

심지어 음료에 에피타이저까지... ㄷㄷ 

 

밥이라도 대충 먹는게 어디야. 어차피 숙소도 곧 이동할거고!!

 

그래도 숙소의 분위기가 되게 좋다.

 

뭔가 아늑하고, 숲속같은 느낌이랄까?

 

 

 

얼마나 멋진가?

 

벌레도 있고, 도마뱀도 있고 룸컨디션도 5점만점에 3점정도라고 해도 싸고, 조식주고, 운치 있으니까!

 

수영장은... 낙엽이 많고 아침이라그런건지 원래 저런상태로 유지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수영할 상태는 아닌것 같은..

 

그래도 이쁘잖아? 

 

 

 

더블바이셉스 한번 잡아주고 펠리즈호텔로 이동!!

 

 

 

아참 그리고, 숙소가 오르막길에 있어서 캐리어가 너무 무겁다면 쉽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올라올때는 툭툭이가 같이 올라와줬고, 다음날 툭툭이 타고 이동하려면 내려갈정도는 되어야 함.

 

그리고 숙소 주변에 편의점이나 이런거 아무것도 없어서 도착하고나서 편의점 못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총점은 5점 만점에 4.0점이고,

 

가격이 진짜 착하고 어차피 잠도 많이 못자는데 조금 저렴하게 숙소 이용하고 싶다면 빌라 당기앵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