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먹으면 후회할껄? 더크레인 아이스크림
더 크레인 위치
황리단길 안쪽으로 깊숙히 위치하고 있는 더 크레인입니다.
더 크레인 영업시간
더 크레인 메뉴판
아이스크림만 파는건 아니고 이것저것 팝니다 크라페도 팔고 음료도 팔아요. 그래도 다들 프로즌스모어만 드시더라구요. 불에 구워먹는 마시멜로우 아이스크림!
경주 더 크레인 프로즌스모어 내돈내산 찐후기
일단은 더 크레인 외관입니다. 보시다시피 웨이팅이 많이 있고, 다양한 메뉴들이 준비되어 있는 것을 보실수 있습니다. 지나가면서 프로즌스모어를 사람들이 많이 먹고 있어서, 그냥 지나칠 수는 없었습니다. 그리고 해운대에서 먹었던 호랑이젤라떡이 생각나더라구요. 뭔가 독특한 아이스크림이라는 느낌이 동일했고, 그때 그맛을 잊을수 없었던 저는 바로 줄을 섰습니다. 웨이팅이 오래걸리진 않았습니다.
사장님이 냉동고에서 바로 꺼내서 토치로 구워서 주십니다. 그렇게하면 하얗던 아이스크림이!!
이렇게 구워서 나오는데, 심지어 그림도 그려져있어요. 첨성대그림!
바로 하얗던 마시멜로우가 저렇게 구워지는 것도 신기하고, 맛도 신기합니다.
따뜻하면서 카라멜맛이 살짝 나면서 부드럽게 입에 녹아듭니다.
그리고 안은 차가운 아이스크림이 있어서 따뜻하고 달달한데, 갑자기 차갑고 단단한 아이스크림이 입안으로 들어와서
정말 이건 드셔보셔야 알 수 있는 맛입니다. 너무 맛있더라구요.
맛은 초코, 바닐라, 딸기가 있는데, 저는 초코를 주문했고 와이프는 딸기를 주문했습니다.
딸기보다는 초코가 압도적으로 맛있습니다. 사실 아이스크림 퀄리티는 쩐다고 말씀은 못드리겠습니다.
딸기는 인공적인 향이 강했고, 초코는 덜하긴 했지만 뭔가 조안X 아이스크림이 떠오르는 그 맛이었습니다.
호랑이젤라떡은 아이스크림이 고급지다는 느낌이 강해서 더 좋았었는데, 그 부분은 아쉽지만 그래도 되게 색다른 맛을 주는 것은 사실이고 그렇다고 맛이 없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한 번쯤은 먹어볼 만한 이색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
경주 '더크레인'에서 파는 이색아이스크림 프로즌스모어 후기 끝!
'여행 > 경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 경주 황리단길 분위기 쩌는 감성 술집 ‘Le mazot’ (0) | 2023.04.11 |
|---|---|
| 요즘 핫한 크로플누룽지 경주에서 먹어보자 ‘fff. Bakery’ (2) | 2023.04.07 |
| 분위기있는 한옥에서 피자를? 경주 ‘Slap pizza’ (22) | 2023.04.06 |
| 황리단길에서 소박하게 마제소바 먹어볼까? '소바카게' (1) | 2023.04.04 |
| 경주보문단지에서 맛 본 존맛탱 고급간식 황남쫀드기 (3) | 2023.04.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