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 필리핀은 역시 졸리비 아니야? 보라카이 패스트푸드

1. 보라카이 졸리비 위치

 

 

2. 보라카이 졸리비 솔직후기

보라카이에 졸리비매장은 3군데가 있다.

 

디몰근처에 두개 조금 더 위쪽에 하나 이렇게 있다.

 

나는 지도에 표시한 저 매장을 갔고, 다른 매장도 분위기는 비슷하다. 

 

우리나라의 컴포즈커피를 인수한 졸리비, 그만큼 규모가 엄청나 외식기업이다.

 

예전에 필리핀 왔을때도 꼭 먹었고 졸리비를 좋아하는 편인데, 특별한 뭔가가 있다기보단 그냥 패스트푸드라고 생각하면 된다.

 

일단 매장분위기가 정말 시장통같다. 시끄럽고, 사람많고 북적북적거리고 테이블도 더럽고 뭐 그런 분위기다.

 

그런게 싫으면 그냥 테이크아웃을 추천한다.

 

졸리비에서 치킨과 스파게티가 유명하지만 나같은 경우는 꼭 알로아참을 먹는다.

 

알로아참은 파인애플이 들어있는 햄버거인데 옛날에 졸리비에서 처음 먹어본 이후로 꼭 이걸 먹는다.

 

하와이안피자가 이런느낌일까? 어쨌든 따뜻한 파인애플이 있는 햄버건데 이거 진짜 맛있다.

 

호불호가 있을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추천한다.

 

 

 

 

이거 사진보니까 파인애플 큰거가 두개나 들어있네.

 

맛이 없을수가 없지.

 

스파게티맛은 약간 매콤한 느낌이 있어서 한국인이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완전 달다구리한 맛이라기보단 뭔가 끌리는 맛이 있긴하다.

 

근데 포크상태도 그렇고, 나는 알로아참이 더 좋다.

 

필리핀 가면 꼭 먹는 졸리비 굳이 보라카이까지 가서 먹어야하냐고 한다면 굳이... 안먹어도 된다.

 

추억용 + 가성비 + 그냥? 뭐 이런느낌이면 추천한다.

 

늘 개인평점을 매기지만, 여기도 해야되나?

 

총점은 5점 만점에 4.2점이다.

 

신선한 햄버거를 먹어보고 싶다면 한번쯤은 알로아참을 먹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