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빔라이스버거 정보
일단 가격이 세트가 8,800원으로 저렴하지 않아서 햄버거 치고는 부담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옛날에 제가 초등학교때쯤 나왔던 라이스버거가 생각이 나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과연 맛은 어떤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전주비빔라이스버거 후기
전주비빔라이스버거는 패티역할을 하는 전주비빔밥이 누룽지같은 느낌을 주기도 했는데, 점바이점인지 확실히 모르겠지만 약간 너무 질은 밥으로 되어서 떡같은 느낌을 주었다. 그리고 반숙계란을 기대했지만 맥모닝같은 그런 촉촉한 느낌보다는 비빔밤에 들어있는 느낌이었다. 또한 먹을수록 되게 헤비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일반 햄버거번같은 가벼운 식감이 아니었고, 쌀과 누룽지의 조합이 주는 떡같은 식감을 주면서 묵직한 느낌을 많이 주더라구요. 체하기도 쉬울거같은 느낌이랄까? 약간 퍽퍽하고 잘 안들어가는 느낌적인 느낌.. 저 조합에서 감자튀김하고 웨지감자튀김은 확실히 롯데리아가 짜지않고 클린한 느낌을 주면서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있네요.
일단 가격을 생각해보았을때 5천원 6천원대의 일반적인 맘스터치나 맥도날드 버거가격이였다면 정말 가끔.. 재구매의사 2/5정도 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처럼 세트에 8,800원이니까 저는 재구매의사 0/5입니다. 싸이버거.. 먹고싶었습니다. 추억보정으로 맛있게 먹어보고 싶었지만 사실 추천 안드려요. 내돈내산 솔직담백 리뷰 이상 마치겠습니다.
전주비빔라이스버거세트 후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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