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광교 카페 You made my day (YMMD) 위치
2. 광교카페거리 와이엠엠디(YMMD) 영업정보
매일 10:00 - 22:30
라스트오더 22:00
주차장을 기준으로 좁은 곫목으로 내려와 지하 1층/
탄천쪽으로 1층입니다.
3. 광교 감성 카페 YMMD(와이엠엠디) 방문 솔직 후기
광교에서는 블로그에 포스팅한 카페만해도 고층 스타벅스 광교와 카페 그루비가 있었다.
최근에 광교를 온 적은 없는데 이번 명절연휴에 집에서 나름 가까운 광교를 가서 카페거리를 방문했다.
그루비를 가려던 참에 근처에 새로운 카페들이 생겨서 YMMD를 들어오게 되었다.
벽에 영화를 쏴주는 빔프로젝트가 '엘리멘탈'이었던 탓이 컸다고 생각한다.
캐릭터인 물과 불이 귀엽게 놀고 있는게 좋아서 들어갔다.
일단 광교카페거리는 많지는 않지만 일정한 감성이 있어서 그 수요가 꾸준하지 않은가 싶다.
그 감성은 카페 그루비가 대변하지 않나 싶은데, 그루비도 두세번 가봤으니 새로운 카페를 방문하게 된 이유도 크다.
단순하게 밖에서 보면 느낌이 비슷하다.
뭔가 이렇게 작고 아기자기하고 지나갈때 벽에서 뭔가가 나오고 있고 한번쯤 방문하고 싶다고 해야할까?
벽에서 나오는 엘리멘탈, 꽤 아기자기한 감성이다.
포스팅은 와이엠엠디 카페인데 왜 그루비 얘기를 많이하는지 모르겠지만, 직접 들어와보니 그루비의 분위기와는 사뭇달랐다.
그루비는 조용하고 더 어둡고 책방같은 아늑한 카페라면, 와이엠엠디는 조금 더 밝고 캐쥬얼하고 시끌시끌한 감성을 가졌다.
개인적으로는 조용한 것을 더 좋아해서 조금 시끄럽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이 곳이 주는 느낌도 싫진 않았다.
실내에서 보이는 바깥풍경도 좋았고, 안에 있는 소품들도 판매를 하는데 귀여운 소품이 꽤나 있었다.
영수증으로 사진을 찍게 하는 저 기계는 작동이 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
메뉴는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를 시켰는데, 광교의 커피는 1인분이상은 해주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
진짜 맛이 좋지 않은 카페가 워낙 많지만, 이 곳은 평타이상의 깔끔한 커피 맛이었다.
밖에서 봐도 뭔가 아기자기한 이런 감성이 좋은 YMMD카페였다.
총점은 5점 만점에 4.0점이다.
한번쯤 가볼만한 카페였다.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판교현백 아사히볼] 오크베리 내돈내산 솔직후기 (2) | 2024.09.29 |
---|---|
광교카페거리 _ 베트남음식 맛집 _ 꾸아(QUA) 솔직후기 (1) | 2024.09.25 |
내돈내산] 63빌딩 59층 뷰맛집 '워킹온더클라우드' 솔직 후기 (310) | 2024.09.22 |
제주애월에서 먹는 몸국과 고기국수 존맛 "임순이네밥집" (3) | 2024.06.05 |
화서 스타필드 수제버거맛집 "삐삣버거" (0) | 2024.06.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