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먹킷리스트 1위 랍스터회 맛집
달맞이포차 정보 및 후기
요즘 부산은 국내 여행지 1위로 굉장히 갈 곳도 많고 먹을 곳도 많습니다. 그리고 가끔 여행가는거니까 꽤 괜찮은 식사도 하고 싶으시잖아요? 부산은 바다니까 회나 이런거 찾으실 수도 있겠지만 또 랍스터회가 요즘 핫하니까 저는 랍스터회를 먹기로 했습니다. 랍스터맛집을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포차형식의 식당이 많았는데 조금 더 깔끔하고 프라이빗한 곳으로 가고 싶어서 해운대쪽 달맞이길에 있는 달맞이포차로 예약하고 가게되었습니다. 100%예약제입니다. 내부가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달맞이포차 위치
파라다이스 호텔을 기준으로 해변가를 따리서 오시면 위쪽으로 언덕이 있고 그쪽으로 쭉 올라가시면 있습니다.
달맞이포차 영업시간
16:00 - 22:00 이며 라스트오더는 21:00까지입니다.
달맞이포차 메뉴
달맞이포차 생생 리얼 후기
저희는 랍스터 2인세트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이 랍스터답게 꽤 묵직하네요.
처음 가게 되면 이렇게 셋팅이 되있어요.
첫 상차림에 샐러드가 나오고 함께나오는 미역국 완두콩 땅콩 등 기본 상차림도 맛있습니다.
이렇게 먹다보면 진짜가 곧 나옵니다.
드디어 나왔습니다 랍스터회!
그리고 그 위에는 금가루가 뿌려져있죠. 기분이 좋아지는 고명입니다.
랍스터회는 처음 먹어보는 식감이었는데 약간 탱글하다는 느낌이 강하면서
살살 녹는데 이건 꼭 드셔보셔야 알것 같습니다. 약간 새우와 게의 사이의 느낌이랄까요?
굉장합니다. 또 먹고 싶네요. 참치회도 맛있었어요!
그리고 데코레이셔는으로 나오는 랍스터는 만지면 안된다고 설명해주세요.
갑각류에는 독이 있다고 합니다. 괜히 만져서 기분좋게 놀러와서 병원가지 말라고
몇번 말씀하시더라구요 ㅎㅎ
문어 숙회 샐러드도 맛있었습니다. 김밥도 맛있었구요.
그래도 아직까지는 랍스터회가 최고였습니다.
간간히 매드포갈릭에서 스테이크와 함께 먹거나 호텔뷔페, 바이킹스워프에 가서 먹었던 랍스터 찜인데
이렇게 전문점에서 먹으니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냄새도 안나고 좋아요. 이때부터 진짜 배가 부르기 시작해요.
이렇게 먹고 나면 마지막으로 랍스터 라면을 주는데 이 안에 있는 랍스터도 살이 가득한 랍스터가 있기 때문에
라면과 국물을 먹다가 랍스터 찜을 먹는거랑 똑같아요 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랍스터 라면은 약간 해물라면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이렇게 모든 메뉴를 먹었는데, 저는 다음에 부산을 가서도 또 달맞이포차에 갈 것 같습니다.
가격이 비싼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정말 맛있는 한끼를 먹는다고 생각하면 저는 충분히 가치있는 한끼였다고 생각해요.
부산 랍스터 전문점 달맞이포차에서 랍스터 2인 세트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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