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먹는 도넛맛집 노티드 해운대점 오픈런 성공후기

도넛맛집 노티트 부산 해운대점 위치

 

부산에서 먹는 도넛맛집 노티드 해운대점 후기

부산 해운대역 앞쪽으로 로데오거리가 있다. 오복돼지국밥 바로 옆에 도넛 맛집 노티드가 있다. 노티드는 뭐 서울, 수도권에도 꽤 많지만 부산에서도 먹게 될지 몰랐다. 영업시간은 10시부터 21시까지 영업한다. 평일 오전이라도 웨이팅이 있긴 했지만, 그렇게 오래 기다리진 않았다. 그리고 오전 11시까지는 음료와 도넛을 함께 주문하면 20% 할인이 되어서 저렴하게 먹을 수 있었다. 

부산 노티드 실내 인테리어와 물건들

 

종로 쪽에 매장이 있긴 한데 이렇게 통건물로 하나가 통째로 있는 곳은 부산이 처음이었다. 다른 곳에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부산이 가장 매장이 이쁜 것 같긴 했다. 건물도 3층으로 이루어져 있고 4층 옥상에는 루프탑이 있다. 

부산 노티드 해운대점 도넛과 크로플

새로 나온 신상도넛과 크로플, 모카번도 있었고 평상시에는 보기도 어려운 도넛들이 많아서 너무 행복했다. 행복한 고민을 하면서 우리가 주문한 도넛들은, 일단 딸기 크로플과 얼그레이도넛, 초코헤이즐넛 도넛, 카야버터도넛 이렇게 네 가지와 아이스아메리카노 그리고 노티드크림라테를 주문했다. 가격이 비쌌지만 20퍼센트 할인으로 조금 저렴하게 2만 원대에 끊어서 주문을 완료했다.

노티드에서 파는 케이크

케이크들도 실물로 보아서 좋았다.

노티드 해운대점 3층

2층은 사람들이 많아서 딱히 찍진 않았는데 조금 편한 쇼파의자로 구성돼있었다. 3층은 왼쪽 편에 전지처럼 사용가능한 종이와 노티드 시그니처 스티커 3 가지색이 모두 있어서 조금씩 가져왔다.

귀여운 거울에 안귀여운 나

거울에 붙어있는 스마일로 얼굴을 가리고 찍은 사진.

크로플과 음료들, 나머지도넛은 모두 포장했다.

이 사진을 보면서 맛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노티드 도넛이 맛있는 것은 어느정도 다 알 것이고 이번에 나온 신상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딸기크로플이 존맛탱이다. 그리고 자르기 어렵지도 많고 그냥 컷팅이 돼있어서 먹기도 좋았다. 그리고 3가지 도넛(얼그레이, 헤이즐넛초코코팅, 카야버터) 중에서는 나는 1등이 헤이즐럿초코코팅도넛이었다. 초코코팅이 정말 환상적인 맛이었다. 원래 초코를 좋아하긴 하지만 진짜 정말 정말 맛있게 먹었다. 다음은 카야버터도넛이었고, 버터맛이 좋은데 카야버터가 조금 도와주는 느낌이랄까. 얼그레이 도넛이 3등이긴 하지만 맛이 없어서 3등은 절대 아니고 진짜 정말 정말 맛있었다. 다 팔려서 다양한 맛을 다 못 볼 때가 더 많은데 이번엔 오픈런이라서 그런지 너무나도 좋았다. 3가지 맛 모두 강추할 만큼 선택의 후회는 전혀 없었다. 

 

부산 노티드 해운대점 오픈런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