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알로아랜치 랩터투어 ATV tour (쥬라기 공원)_ 하와이 신혼여행

쿠알로아랜치 위치 및 설명

 

 

 

쿠알로아랜치에는

랩터투어, 무비사이트투어, 정글탐험 투어

짚라인투어, E바이크어드벤처투어 등이 있다.

 

그 중에서 나는 랩터투어(ATV tour)를 골랐다.

예전에는 UTV(1인용 4륜)가 있었지만,

지금은 없어지고 ATV밖에 남지 않았다.

운전은 직접해도 되고 할 수 없다면 가이드가 해준다.

 

처음에는 많은 후기들을 보고 고민했다.

 

1. 흙먼지가 많다.

2. 운전시간이 길다.

3. 생각보단 놀이기구같지 않다.

 

등의 단점이 고민포인트였다.

 

하지만 나는 ATV를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

 

1. 대자연의 웅장함을 직접 볼 수 있다.

 

2. 중간중간 내리는 곳에서 사진촬영 및 설명이 좋다.

(중간에는 하와이 전통춤인 훌라춤도 알려주었다.)

 

3. 운전을 할 때 과속과 감속을 적절하게 하면

오프로드기 때문에 놀이기구처럼 즐길수 있다.

(운전이 어렵다거나 능숙하지 않다면

그저 그럴수도 있다.)

 

위의 장점이 극대화되어서 즐겁게 투어를 하였고,

하와이 여행 중 꼭 해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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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알로아랜치 후기

 

 

처음에 쉐라톤와이키키에서는

한시간반 정도 걸리는데 은근히 멀다고 느껴졌다.

쿠알로아랜치쪽에 거의 다 왔을때부터

공룡뼈모양의 산들이 보이기 시작한다.

 

쿠알로아랜치 주차장

 

여기서부턴 자연 그자체다. 공기도 너무 좋다.

입장하여 직원의 설명과 운전시 주의사항 등을 듣고

ATV를 탈 수 있다. 마스크와 헬멧 고글은 빌려준다.

 

처음 진입로, 주라기공원 표지판이있다.

 

안내직원인 칼은 UTV를 타고 앞쪽이나 뒤쪽에서

우리를 안내해준다.

안내직원이 있을땐 폰사용이나

위험행동을 하면 주의를 줌으로 조심하는 것이 좋다.

전날 온 비와 젖은 노면으로

예상했던 흙먼지는 많지 않았다.

 

운전을 하면서 볼 수 있는 풍경

옆에 바다를 끼고 달릴 수 있어서 좋았다.

 

첫번째 스팟. 모아이가 있고 직원이 공룡인형으로 영상을 찍어준다.

 

 

이 곳에서 직원이 영상(공룡에게 잡아먹히는 영상)도

찍어주고 개별로 사진을 찍는다.

모아이가 은근 멋지다.

 

 

쭉가면서 두번째 스팟 저 끝에 보이는 바다가 인상적이다.

 

랩터가 이곳에 있고 훌라춤을 이곳에서 배웠다.

 

저 랩터와 철장에 있는 랩터가 있고

끝에보이는 바다가 너무 멋지다.

이 곳에서 훌라춤을 배우는데

알려주는 직원이 흥이 너무 많아서 즐거웠다.

 

큰 공룡 뼈들이 있는 곳이지만 이 곳에서는 내리지 않는다 아쉽다.

 

 

이 스팟이 엄청 멋지다고 생각했는데,

무비투어에서만 볼 수 있는건지

이 곳에선 내리지 않는다.

 

마지막 스팟 여기서부터 날씨가 좋지 않았다

 

마지막에 저 끝에 있는 섬에 대해서

설명을 오래해줬다.

여기서 비가 조금씩 오더니

출구에 갈때까지 폭우가 엄청나게 와서

(정말 하늘에 구멍난듯한 정글에 내리는 폭우였다)

창문도 없는 ATV에 속옷까지 싹다 젖었다.

이런경험도 추억일거라고 즐겼지만

솔직히 춥고 힘들었었다..

혹시라도 이런일도 있을수 있으니

수건같은거나 갈아입을 옷을 챙기는게 좋을 것 같다.

다 젖은 상태로 이동해야해서 상당히 찝찝했다.

 

나가기 전에 소들이 엄청나게 많이 있다. 냄새도 엄청나다.

나가기 전에 소들이 엄청 많고 똥냄새가 엄청 났다.

조금 무섭기도 했다. 길을 막고 서있는걸

직원이 길을 터주고 지나쳐올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쿠알로아랜치의 기념품 샵에는

살만한게 꽤 많았다.

이 곳에서만 살 수 있는 물건들이 있으니

기념품 사오는걸 추천한다.

 

쿠알로아랜치 랩터ATV투어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