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양 철판하우스 위치
경기 안양시 동안구 동편로20번길 16 2층 201호
2. 안양 철판하우스 영업정보 및 메뉴정보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Lunch 4.1
Dinner 6.1
House 7.8
CHEF 9.8
VIP 13.0
3. 안양 철판하우스 내돈내산 솔직후기
결혼기념일을 맞이하여 괜찮은 식사를 하고 싶어서 찾아봤는데 동편마을에 철판요리로 유명한 철판하우스가 있어서 예약하고 방문했다.
랍스터는 House 코스부터 있어서 랍스터를 먹기 위해서 House를 주문했다.
처음에 방문하자마자 연어샐러드가 에피타이저로 나온다.
House 코스에는 각종 야채를 시작으로 해산물(관자, 새우, 연어 등)과 소고기와 버섯철판구이, 이후 랍스터 철판 및 그라탕과 김치볶음밥, 후식메뉴가 나온다.
생각보다 코스로 천천히 나오며 중간중간 있는 불쇼와 4가지소스도 좋았다.
사실은 입구나 인테리어가 신식이 아니었기 때문에 긴가민가했지만 역시 이런집이 찐맛집인가 싶었다.
야채부터 시작된 불쇼.
일단 각종 야채를 구워주셨는데 식전요리느낌으로 먹기 좋았고, 야채만 구워서 먹는데도 맛이 좋았다.
1픽으로 고를수가 없을정도로 다맛있었지만 단호박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기대감이 오른상태로 해산물을 먹는데 전복도 맛이 좋았고 역시 해산물에선 새우가 가장 맛있었다.
연어도 구워서 위에 어니언샤워소스를 같이 곁들여먹는데 모든 해산물이 싱싱하고 좋았다.
고기를 기대했는데, 웬걸 해산물보다 더 맛있는 거 아닌가?
계속된 기대감과 진짜 오랜만에 먹는 철판요리였는데 너무 좋았다. 불쇼로 인한 눈호강은 덤이다.
다음으로는 대망의 랍스타!
랍스터 구이는 이미 다 먹어치워서 사진도 찍지 않았다.
랍스터 꼬리가 진짜 좋았는데.. 사진도 없구나..
어쨌든 그게 다가 아니고 철판김치볶음밥을 또 해주시고, 랍스타구이를 다먹을 때쯤엔 랍스터 치즈그라탕이 나온다.
랍스터가 원탑이 맞다. JMT다. 꼭 HOUSE코스를 이용하길 바란다.
쉐프님이 계란으로 글도 써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셨다.
진짜 음식 맛도 좋았지만, 이런 디테일과 친절함이 더 좋았던 것 같다.
쉐프님이 처음엔 약간 무서워보였지만 정말 잘해주셨다.
마지막에는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선택해서 먹으면 된다.
우린 아이스크림을 선택했는데 요아정느낌이나는 요거트 블루베리 아이스크림까지 완벽했다.
철판요리구이는 정말 예전에 먹었던 유명한 체인점인 카렌철판요리를 대만에서 먹은 후 정말 오랜만인데, 카렌보다 더 맛있다고 생각했다.
대만이어서 그런지 조금 짜고 그랬던 기억이 있는데, 정말 딱 적당한 간이 좋았고 편안하게 코스요리를 즐길수 있었다.
총 평점은 5점 만점에 4.6점이다.
오랜만에 먹은 상당히 고급지고 맛있는 요리였다.
재방문의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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