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는 말한다.
- 저자
- 자청
- 출판
- 웅진지식하우스
- 출판일
- 2023.05.29
뻔하디 뻔한 자기계발서를 읽어봐야
바뀌는 것도 딱히 없고, 어차피 다 아는 내용인데
그걸 시간 아깝게 왜 읽느냐고 말이다.
그래서 당신은 그 아까운 시간에 무엇을 하는가?
조금 공격적이긴 하지만
실제로 나는 지금은 이렇게 생각하고 있다.
자기계발 유튜버나 작가, 그리고 경제적 자유를 얻었다는 재태크 전문가들의 유튜브의 댓글창을 확인해본 적이 있는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다는
자기계발유튜버나 재테크 전문가들을
자의식을 방어하기 위한 수단으로
하나같이 강의팔이꾼이라고 하거나 악플을 달고 있다.
그들이 질투가 나는 것인지,
부러워서 그러는 것인지 진지하게 잘 생각해봐야한다.
물론 그들 중에는 정말 사기꾼이나 강의팔이, 전자책팔이 등 말도 안되는 가격으로 스캠을 하는 경우도 있긴하다.
사실 그렇게 느껴진다면 보지 않거나, 그 사람에게서 좋은 부분만 골라보면 더 좋을텐데..
최근에 나는 독서를 많이 하고 있는데, 많은 책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나 궁극적인 주제는 거의 비슷하다.
지겹다고 말하고 뻔하다고 말할게 아니라
그들은 거의 비슷한 생각을 하고 실행을 했고,
성공으로 이끌어서 그렇게 책까지 내게 된 것이다.
그래서 오히려 더 와닿는다.
왜 비슷비슷한 말을 하겠는가?
그들이 모두 그러한 과정을 통해서,
그러한 행동을 함으로서 성공을 했기 때문이다.
꽤 많은 책에서 그런 말을 한다.
일단, 실행하는 순간 100명중 10명안에 든 것이라고.
예전에는 나 역시 실행을 하지 않고,
그냥 순간적인 뿌듯한 감정에 사로잡혀 있었다.
하지만 요즘엔 자의식이 많이 해체된 상태고,
실행을 하는 긍정적인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꼭 기억해야 한다.
독서를 했다는 뿌듯함이나 순간적인 감정에 취해서
그 책에서 찾았던 본인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
본인이 해야 할 행동하지 않고
그저 도파민에 취해있었던 것이 아닌지를 확인해보자.
나는 블로그는 네이버와 티스토리 모두 조금씩
발만 담궈보았다.
딱히 이렇다 할 성과는 없었지만
내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서,
그리고 나를 위해서 계속해서 조금씩 할 것이다.

조만간 유튜브도 한 번 시작해볼 생각이다.
이 글도 자청의 역행자 책을 읽고 쓰는
오랜만의 나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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