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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도쿄

도쿄타워 야경 스팟 _ 롯폰기힐즈 - 롯폰기육교 - 세븐일레븐 대로변

by sohan_ 2024.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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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쿄타워 야경 스팟 _ 롯폰기 힐즈 위치

 

 
 

2. 도쿄타워 야경 스팟 롯폰기 힐즈 - 세븐일레븐 후기

 
이 날도 지친 몸을 이끌고 저녁에 야경을 보러 나왔다.
 
롯폰기역에서 도쿄타워가 보이는 롯폰기힐즈를 가는 것도 쉽지 않았고, 길을 찾기도 어려웠다.
 
하지만 롯폰기 힐즈에 와서 2층으로 올라가서 도쿄타워를 보이는 그 순간은 정말 멋졌다.
 
이 전 여행에는 도쿄타워를 낮에만 봤기 때문에, 야경을 보고 싶어서 와봤는데 충분히 볼만하다고 느꼈다.
 
날씨도 꽤 많이 선선했고 탁 트여있는 도쿄타워라니.. 이게 낭만인가..?
 
 

 
 
꽤 멀리 보이는 도쿄타워야경이지만 탁 트여있는게 굉장히 멋지다.
 
카메라는 따라올수 없는 우리 눈의 해상도... ㄷㄷ 진짜 멋진 뷰다.
 
날씨가 한몫했던 것도 사실이고, 기분이 짜릿했다.
 
 

 
 
단독 야경 한번 감상하겠습니다.
 
일본의 뷰가 좋은 이유는 한국보다 고층빌딩이 없어서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게하는 야경이였다.
 
옆에 초고층들이 있긴하지만 전반적인 주택들은 확실히 낮은 층으로 이루어져있어서 뭔가 시원시원한 야경이 잘 보이는 느낌?
 
 

 
 
구름과 날씨와 야경과 도쿄타워까지 모든게 마음에 드는 날이었다.
 
유튜브에서 봤던 그 육교도 가보았지만, 살짝 보이는 도쿄타워가 그렇게 보기가 쉽진 않았다.

 

 

 

그리고 횡단보도 샷이다.

 

오 사진으로보니까 은근히 나쁘지 않은 것 같기도하고??

 

근데 잠깐 보이는 저 각도가 다인데다가, 횡단보도라서 사진을 찍기 수월하지 않아서 추천하지는 않는다.

 

그래도 나무 사이에 살짝 보였던 도쿄타워가 감성을 주긴 했다.

 

 

하지만 롯폰기 힐즈가 더 마음에 들었다. 롯폰기 힐즈 승!
 
그 다음은 20분을 걸어서 갔던 세븐일레븐 도쿄타워뷰를 가봤다. 대로변에 있는 세븐일레븐도 나쁘지 않았다.

가는 길은 헬이었다.. 언덕길과 구불구불한.. 쉽지 않은 여정이였다.

 

세븐일레븐 뷰를 보자.

 

 

 

 

사실 이 곳도 롯폰기힐즈에서 처음 봤던 도쿄타워보다 감흥이 있진 않았다.

 

오른쪽에 보이는 세븐일레븐, 그리고 앞쪽으로 보이는 도쿄타워가 도시의 감성을 잘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 싶지만 굳이 찾아가야하나 싶은 정도랄까?

 

 


 
 오른쪽 사진각도가 여자들이 좋아한다는데, 이 날 사진 감성이 어쩌니하면서 와이프와 싸워서 기분이 별로였다.

 

저 각도가 와이프가 찍어준 사진인데, 내가 찍은 사진과 뭔 차이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 아직도..

 

사진 감성을 잘 맞춰줘보도록하자.

 

어쨌든 이렇게 롯폰기힐즈 - 롯폰기 육교 - 세븐일레븐 대로변 도쿄타워 뷰 스팟을 가보았다.

 

개인적으로는 롯폰기 힐즈에서 봤던 그 탁트인 개방감이 가장 좋았다.

 

세븐일레븐쪽은 뭔가 번화가라서 막 드레시한 여성들이 많이 돌아다녔다.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고 조용하고 고요한 느낌이 아니라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게 뭐 여행아니겠는가?

 

이 글을 보고 도쿄타워 야경스팟을 고를 때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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