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타마토야 히비야 위치
도쿄역 역사 안 지하 1층
2. 타마토야 정보
새로 생긴건지 뭐 확실한 정보가 없는건지.. 구글에 검색해도 자꾸 외부에 있는 타마토야 히비야가 검색되고, 네이버도 마찬가지 확실한 지점의 정보가 잘 안나오니까 혼동하지 마시고 지하철 역사 안 지하 1층에 있는 타마토야 히비야입니다.
오픈 시간
11:00 - 23:00
메뉴는 꽤나 다양하지만, 역시 몬자야끼가 도쿄의 명물이기도하고 기본이기도하고 이건 필수로 시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후 메뉴는 오꼬노미야끼도 있지만, 이전에 갔던 몬자야끼집에서 오꼬노미야끼를 이미 맛봤기 때문에 이번엔 야끼소바로 주문해봤습니다.
약간 술집감성이고 왁자지껄한 철판요리 집입니다.
3. 타마토야 히비야 도쿄역점 리얼생생 싱싱후기
이렇게 사람들이 먹는 걸 보면서 앞에서 기다리고있었습니다.
도쿄는 항상 웨이팅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방문 시간이 평일 점심쯤이였음에도 불구하고 꽤 많은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우리 앞으로 두팀이있었고,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가게의 모든좌석에 사람이 있었던 것은 아니나 천천히 준비하며 손님을 받는 듯 했습니다.
30분쯤 기다려서 입장을 했고, 메뉴는 1번으로 명란떡치즈 몬자야끼를 시키고 가볍게 먹고 싶은 생각에 야끼소바를 시켰습니다.
도쿄의 명물이며 좋지 않은 비주얼이라고 하지만 맛이 꽤 있는 몬자야끼 맛집으로 유명한 집입니다.
지난번에 먹어봐서 알지만 몬자야끼는 직원이 와서 직접 끝날때까지 구워줍니다.
야끼소바가 먼저 나왔네요.
일단 야채들이 싱싱하고 간도 짭짤하니 맛있었습니다.
우리가 항상 먹는 그런 야끼소바맛이라고해야되나? 근데 이게 바로 싱싱한 채소로 볶아주니까 식감도 좋고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오꼬노미야끼도 먹고싶었지만, 후회할 수 없는 그런 맛이었습니다.
몬자야끼는 손이 꽤나 많이 가는 음식으로 모든 재료를 거의 조사야되기 때문에 꽤 시간이 걸립니다.
짭짤한 명란의 맛과 그리고 전분과 치즈가 어우러져서 짭짤하고 전같기도 하면서 끈적거리는 그런 맛인데 이게 설명하기 꽤 어렵습니다.
일단 맛은 짭짤한데, 그렇다고 빠삭한 전같지는 않고 명란치즈...부드러운 전같다고 해야될까요...
드셔보시길 추천합니다.
그래도 두번째 몬자야끼니까 나름 비교평가를 해보자면, 이전에 먹었던 지점도 리뷰를 하겠지만 시부야에서 꽤 인지도 있는 몬자야끼집이었어도 타마토야 히비야가 더 좋았습니다.
이유는 일단 그 곳은 저녁이어서 그런지 정말 정신이 없었고, 이게 직원이 해주는 시스템이다보니까 만들어주는 직원이 꽤 중요합니다.
거긴 뭔가 술집이고 시끄럽고 정신없고 만드는 것도 양배추를 조지고 날리고 해서 뭔가 난잡한 느낌이 많았는데, 여긴 뭔가 전반적으로 차분하게 잘 만들어준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맛은 비슷한 것 같았지만, 모양도 그리고 직원의 친절함이나 깔끔함 등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총점은 5점 만점에 4.6점이고 도쿄역에서 몬자야끼를 맛보고 싶다면 꼭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즐거운 여행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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